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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멘토링 첫번째 모임이 끝나고,
Question Mark 였던 시스템, 커널, OS, 하드웨어, 임베디드 등은
내 삶의 Star로 채워져가고 있었다.
그러나 누구나 겪는 4학년 1학기....
취업의 스트레스, 학점, 스펙, 수많은 인턴쉽, 소프트웨어 멤버쉽, 대학원 진학
제작년에 추가된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까지
무엇이 나를 위해 맞는 것일까? 사실 고민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나의 고민을 최종환 멘토님은 알고 계셨던 것일까?
이번 삼성 멘토링 두번째 모임에서는
삼성전자 DS부문 System LSI 사업부 에 신입사원으로 들어오셔서 3년간 엄청난 역량을 보여주셨던, '박강남 사원'님을 특별 초청해주셨다.
'박강남 사원' 님은
# 어떻게 취업을 준비하셨었는지, 어떤 것을 준비하면 유리할지에 대해서 솔직하게 털어놔주셨다.
# 그리고 우리가 취업만 목메라 준비하느라 놓치기 쉬운부분인 입사 후에 가져야할 태도, 마음가짐 등을 설명해주셨다.
이 부분을 들으면서, 회사를 들어가서도 자신이 얼마만큼 열정을 쏟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다.
또 첫 인상이 중요하므로 인사를 잘하자 라고 말씀해주셨다. (첫 인상이 중요한데 두번째 모임도 지각한 Jake Yoon 유유)
# 또 마지막으로 삼성인이 되면 좋은 점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는데, 정말 삼성은 꼭 들어가야하는 곳이라는 느낌이 확 들었다.
( 꼭 소개팅 때문은 아닙니다 ㅜ_ㅜ)
# 질문하는 시간에 취미에 대해 물었는데, 다행히도 사원님의 취미는 코딩이 아니었다...
'최종환 멘토' 님은
# 시스템, 커널, OS 등을 공부할 때 읽으면 좋을 책을 오늘도 어김없이 추천해주셨다.
# SlideShare 를 추천해주시면서, 이 안에서 많은 PPT, PDF들을 통해 학습하는 것도 추천해주셨다.
그리고 이번 모임 마지막에 최종환 멘토님께서 해주신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
'다음 멘토링 모임은 어떠한 테마를 가지면 좋을까요? 였다.
우리를 위해 도움을 주시는 멘토님께서, 어떻게 하면 우리를 더 효과적으로 도울수 있을지를 고민하시는 것을 알 수 있는 멘트였다. 이 멘트를 보면서, 정말 우리를 돕는 부분도 열정적인 분이시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나도 이런 귀중한 멘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라는 다짐을 했다.
강남 페페론치노 에서 멘토링을 마치며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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