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awesome

화가나면 못참는 얼라가 있었다. 일단 한번 화가나면 상대가 누구던 크게 화르내며 욕을하고 떼를 쓰는것이엇다 어느날 아버지가 그 얼라를 불러서 말햇다 애야 앞으로 화가날때 저 울타리 담장에 못을 하나씩 박아라 아버지는 소년에게 못이 가득든 자루를 주었다. 다음날 부터 소년은 화를 낼때마다 자기 집 나무 울타리에 못을하나씩 박았다 첫날 소년은 열일곱개의 못을박앗고 다음날은 열개 계쏙못을 박으면서 소년은 화를내는 일이 현저히 줄어들엇다. 소년은 귀찮아져서 힘들어져서 굳이 못을 박아야할 이유도 별게 아니엿기때문이엿다 그러다 어느날 소년이 아버지에게 말햇다 아버지 오늘은 화를 한번도 내지않아서 못을 하나도박지않앗습니다 아버지는 그래잘햇다 그럼 지금부터 네가 화를 한번씩 참을때마다 저울타리에 박은못을빼거라 소년은 ..

어느덧 회사에있은지도 1년하고도 4달이 지났다. 이제 얼마안있으면 복학을할거고 졸업을 할거고, 또 다시 회사를 들어가겠지 나는 그때까지 계속 프로그래머를 하고있을까? 아님 다른 세상에있을까 그냥 좀 궁금하다 나의 3년뒤 모습 오라클에 취직하는게 꿈이었는데 그꿈들이 바뀌려고 하는 이시점 20대에는 꿈이 계속해서 바뀌는 거라고 했던 그 말이 오늘따라 더 내 머리속을 두드리고있다.

요만큼이나 이만큼이나 요 정도 이정도는 내게 있을 수 없었다. 더하려야 더 할게 없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다하는 최선 이것이 내 인생을 엮어온 나의 기본이다. - 이땅에 태어나서 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