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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GDG WatchFaceHack이 열렸던 2월 15일로 돌아가서 어떻게 행사가 진행되었고, 어떤 경험을 했는지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GDG WatchFaceHack의 준비과정을 못 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GDG WatchFaceHack 후기 #1 - 준비과정 : http://yjaeseok.tistory.com/321



김나연님께서 제작해주신 GDG WatchFaceHack 포스터



  GDG WatchFaceHack은 2월 15일 일요일 아침 9시! 광화문에 위치한 드림엔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실제 행사가 진행되기 전날 밤에 미리와서 테이블과 전원을 셋팅하고 발표 진행 등 무리가 없는지 사전 방문을 하였습니다.


  행사 당일에는 미리와서 참가자 등록 데스크에 아침을 대신할 빵과 물을 준비하고, 페르소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셋팅 하였습니다. 페르소나는 이전 포스트에서 언급해드린 것 처럼 참가자들이 해커톤을 통해 제작할 제품의 대상입니다. 7명의 페르소나 중 1명을 정하고, 컨퍼런스 홀에 들어가서 각 페르소나에 따른 자리에 앉습니다. 같은 페르소나를 선택한 사람들이 같은 팀으로 선택되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장 입구에 진열된 페르소나 : http://bit.ly/watchface_personas



페르소나를 선택 중인 참가자들


  9시에는 개발자만을 위한 Watch Face CodeLab이 진행되었습니다. 일요일 아침 9시까지였기 때문에 많은 걱정을 하였지만 모든 개발자 분들이 정시에 와주셨습니다(ㅠㅠ 감동). CodeLab을 위한 자료는 구글에서 만든 온라인 튜토리얼인 "Creating Watch Faces" 를 기초로 하여 작성하였습니다. CodeLab은 자료를 보면서 직접 Watch Face를 만들어보는 형태로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진행하면서 Watch Face의 동작 원리 등을 간략히 소개하였습니다. 



CodeLab 진행 중, 9시부터 모두 와주셔서 감사 ㅠㅠ


  결과적으로 Android Studio Git 연동하기, 원격지로부터 소스 받아오기, Watch Face 프로젝트 생성하기, Watch Face 아날로그 시계 만들기까지 진행하였습니다. 1시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진행해야 했기에 시간이 많이 부족하여 "스마트 폰과 Watch Face 연동하기"는 진행하지 못하였고, 문서의 내용으로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돌아보면 CodeLab의 내용을 모두 전달하지 못한 점도 아쉬웠지만, Watch Face를 통해 무엇을 개발할 수 있는지, 무엇은 개발할 수 없는 지에 대한 설명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Watch Face는 Activity가 아닌 Service에 View를 얹는 개념이므로 상대적으로 Interactive한 동작을 구현하기 적절치 않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설명하지 못했던 것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코드랩에 대한 자세한 자료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odeLab 자료 : http://bit.ly/watchface_codelab



  CodeLab이 끝나고, 10시가 되자 디자이너 분들이 도착하였습니다. (사실은 미리 오셔서 기다려주셨습니다. 감사ㅠㅠ) 디자이너 분들은 상대적으로 여성 분들이 많아서? 행사장의 분위기가 밝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디자이너도 마찬가지로 페르소나에 따라 팀이 매칭되었고, 서로 어색어색한 분위기로 자리에 배치되었습니다. 이 어색한 분위기에 GDG WatchFaceHack 해커톤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일정 안내가 있었습니다. 


GDG WatchFaceHack 소개자료 : http://bit.ly/watchface_intro


  일정 안내 후에는 콜라보라는 시스템을 활용하여 분위기 전환을 유도하였습니다. 콜라보는 "교수들이나 강연자가 강의나 강연을 하면서 시스템을 이용해서 청중들이 얼마나 이해를 하고 있는지 또는 어떤 생각을 하는지 쉽게 파악하는 시스템입니다."

  GDG WatchFaceHack에서는 콜라보로 참가자의 이름, 나이, 성별, 포지션 등을 조사하였습니다. 성별 조사에서 여성 참가자의 비율이 50을 넘어가는 것이 실시간 차트로 표현되는 순간..!! 다들 행복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일정 소개에서 나왔던 내용이나 '해커톤 행사의 이름은?' 과 같은 돌발 퀴즈를 통해 집중도를 높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인사해본 처음 본 사람의 수는?' 등과 같은 질문을 통해 이 행사의 취지가 단순히 제품 개발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과의 네트워킹에도 목적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콜라보를 통해 진행했던 설문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콜라보 설문 내용 다시보기 : http://gdgssu.clbnow.com/


  GDG WatchFaceHack 행사 소개 후에는 Ice Breaking이 진행되었습니다. Ice Breaking 시간에는 팀 내의 소통을 유도하는 몇 가지 게임을 준비하였습니다. 제일 먼저 진행한 것은 팀 구성원 공통점 10가지 찾기와 팀장 정하기, 팀명 정하기였습니다. 팀 구성원 공통점 10가지 찾기는 팀 내의 소통을 유도하기에 매우 적합했습니다. 시끌벅쩍한 분위기 안에서 서로가 서로를 알아가고, 처음 보는 사람이지만 대화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서로 공통되는 부분이 발견되면, "어? 정말?! 나도!!" 와 같은 소리도 자주 들리곤 했습니다. (물론 여성 참가자의 비율이 이러한 분위기를 유도했던 것도 같습니다.) 각 팀장은 나와서 팀명과 팀 구성원 공통점을 발표하였습니다. 발표 내용 중에는 특이한 것도 많았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ㅠㅠ... 발표 후에는 몇 가지 넌센스 퀴즈, 논리력 퀴즈, 어휘력 퀴즈 등을 통해 팀 내의 결속력을 높이도록 하였습니다. 진행되었던 퀴즈에 대한 슬라이드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GDG WatchFaceHack Ice Breaking 자료 : http://bit.ly/watchface_icebreaking



Ice Breaking 공통점 찾기 퀴즈 중


  이제 본격적으로 디자인 스프린트 및 해커톤 진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야 하는데.. 글을 쓰다 보니 또 점점 길어지네요 ㅠㅠ.. 다음 글에서 이어가도록 할께요! :( 



다음글 : GDG WatchFaceHack 후기 #3 - 마무으리 : http://yjaeseok.tistory.com/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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